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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월 전시소개
글쓴이 : 강원국제예술제 조회 : 915 날짜 : 2021-07-28

2021년 5월, 아트나우 인 강원입니다.

강원도내 주목할 만한 전시를 선정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ARTNOW in Gangwon

5월 강원도내

시각예술 전시 안내  




01 파피루스(춘천)



안녕고양이

전시기간 I 2021.05.22까지

운영시간 I 11:00~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시장소 I 고양이책방 파피루스 I 강원도 춘천시 안마산로 21 I ☎ 0507-1346-4055



'안녕, 고양이' 길고양이를 입양한 21가정을 그리다




이번 전시는 각기 21가정에 입양되어 묘생역전을 한 길고양이의 모습을 서양화가인 허은미 작가가 그리고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가 기록했다. ’안녕, 고양이‘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첫 번째 전시를 마쳤고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장소를 옮겨 춘천 고양이책방 파피루스에서 2차 전시를 진행한다.

02 삼탄아트마인(정선)




드로메나 '행해진 것들'

전시기간 2021.05.05.~31.

운영시간 I 매주 월/화요일 휴무

전시장소 삼탄아트마인 3층 CAM 전시실 I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함백산로 1445-44 I ☎ 033-591-3001




이번 전시는 미디어 시대에 잊혀진 혹은 불가능 했던 확장된 신체 경험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체험 전시로 예술과 개인의 고유한 경험이 만나 새로운 진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예술적, 미학적 이라고 지칭 되지 않은 경험들인 원시 자연, 반복된 노동, 무질서의 경험은 고양된 실존을 일으킨다. 인류 공통의 기억인 자연에서의 신체적 경험은 변화 앞에서 존재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고 실존적 자유의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수 있다. 전시는 자연이라는 주제와 미술관의 공간이 연결되도록 구현하는 것, 상징적 장소로의 감각의 전이를 구현하는 것, 자연을 주제로 한 조형적 실험이 시대적 필요와 만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삶의 원형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회상의 여정 속에서 인간 존재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낯선 경험 이면서 동시에 소멸하고 생성하는, 변화를 거듭하는 자연의 속성에 비추어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03 이상원미술관(춘천)

 

 

 

Rhyzometic images 횡단하는 이미지

전시기간 2021.4/27~6/27

전시장소 이상원미술관 I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99 I ☎ 033-255-9001

 

 

 

리좀(Rhyzome/Rhizome)은 땅속에서 줄기를 뻗어나가는 잡초의 일종을 가리키는 식물학 용어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이 단어는 철학자 들뢰즈와 가타리 두 사람의 공동작업인 <천 개의 고원>이라는 책에서 그들만의 해석이 담긴 철학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땅속줄기 식물의 속성을 수직으로 자라나는 일반적인 나무의 속성과 대비하여 삶을 해석하는 새로운 도구로 만든 것이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리좀’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의 뿌리에서 수직으로 자라나는 나무의 이미지와 땅속에서

흙을 통해 중심이 없이 어디로든 뻗어나가는 잡초의 이미지를 대비하여 연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박영근 작가의 회화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었다. 전시작에는 작가의 자화상, 유명배우의 초상, 사과, 동물, 꽃, 역사적 인물 등

매우 다양한 소재가 나열되어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 중 많은 부분이 10여 년 전에 작가가 완성한 작품 위에 또 다른 이미지를 그려넣어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작품의 완성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점 되었다는 측면에서 리좀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의 소재는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하나의 대상(예를 들면 사과나 양귀비)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역사적 사건들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쳐 선택되었다.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다양한 삶의 조각들이 사방으로 한없이 펼쳐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재와 관련된 이야기도 끝없이 연결된다. 그 연결은 관람자가 작품을 감상할 때 떠올리는 각자의 경험과 감정과 생각으로 인해

또다시 이어진다. 마치 땅속줄기 식물처럼.

 

박영근 작가의 작품들은 이제 일상화 된 월드와이드웹이라는 현대 사회의 도구 또는 세계,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대인의

상황에 대한 예술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04 박수근미술관(양구)

 


 

한가한 봄날, 고향으로 돌아온 아기 업은 소녀

전시기간 2021. ~10/17

전시장소 박수근 미술관 I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I ☎ 033-480-2655




2004년 10월,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었던 홍라희 여사가 박수근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당시 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이었다) 박수근 동상 옆 빨래터 주변 사유지를 매입해 자작나무 숲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그때 기증해 식재한 자작나무 숲은 현재 박수근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인연이 맺어졌고 ‘당신을 기다립니다’의 꽃말을 가진 자작나무의 바램이 마침내 이루어진듯 박수근미술관으로 박수근의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이 돌아왔다. 홍라희 여사가 故 이건희 회장의 뜻과 마음을 이어가고자 그의 가족을 대표하여 작품들을 기증한 것이다.

이번에 기증한 유화 작품들은 ‘아기 업은 소녀’(34.3x17cm, 합판에 유채, 1962), ‘농악’(20.8x29.3cm, 하드보드에 유채, 1964), ‘한일’(閑日, 한가한 날)(33x53cm, 캔버스에 유채, 1950년대), ‘마을풍경’(24x39cm, 하드보드에 유채, 1963) 으로 박수근미술관에서 추후 확보해야 할 주요 소재별 유형의 유화 작품들이라 더더욱 기증의 의미가 크다. 이로써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화는 총 17점이 되었다.

특히‘한일’(閑日, 한가한 날)(33x53cm, 캔버스에 유채, 1950년대) 작품은 박수근선생이 1959년 제8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추천작가로 출품했던 작품이며, 해외에 반출되었다가 2003년 3월 24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되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귀한 작품이다. 마침내 박수근선생 곁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더더욱 박수근선생의 대표적인 작품 소재중 하나인‘아기 업은 소녀’시리즈는 옥션 경매에 잘 출품되지 않는 희소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구입비가 있어도 살 수 없는 작품이다. 대부분의 아기 업은 소녀가 뒷모습이나 측면의 모습인 반면 이번에 기증 받은‘아기 업은 소녀’(34.3x17cm, 합판에 유채, 1962)는 온화하고 푸근하며 넉넉한 표정으로 정면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농악’(20.8x29.3cm, 하드보드에 유채, 1964) 작품은 1965년 10월 6일~10월 10일에 서울 중앙공보관에서 개최된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었던 작품으로 1965년 이후 소장처가 확인이 안 되었던 작품 중 하나다. 그동안 박수근의 장남 박성남화백이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한 유작전 슬라이드를 통해서만 알려져 왔다.

‘마을풍경’(24x39cm, 하드보드에 유채, 1963)과 ‘농악’(20.8x29.3cm, 하드보드에 유채, 1964)은 1965년 박수근유작전에 함께 출품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유작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브로슈어의 작품제목이 마을풍경은 ‘풍경’으로 농악은 ‘악’으로 현재와 다르게 표기되어있다.

박수근 작품의 형식적 가치는 ‘유화의 독보적인 기법’과 ‘드로잉 선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박수근미술관에서 수집한 드로잉 98점과 이번에 기증받은 14점의 드로잉으로 박수근미술관은 드로잉 전문미술관에 버금가는 소장품을 확보하게 되었다.

기증 드로잉 작품으로는 ‘나무와 여인’(26.4x18.8cm, 종이에 연필, 1958), ‘나무와 소녀’(21x14.5cm, 종이에 연필, 1950년대), ‘마을 풍경’(15.3x22cm, 종이에 연필, 1954), ‘지게꾼’(20.9x14.3cm, 종이에 연필, 1950년대) 등 주로 전쟁이후의 삶을 힘들게 살아내는 서민들의 일상과 풍경을 노상에서 스케치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기증은 박수근미술관 개관 20주년을 한해 앞둔 시점에 참 감사한 일이다. 기증의 의미와 작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박수근 작고 56주기를 추모하며 기획한 아카이브 전시에 기증섹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별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화와 드로잉작품을 선별한 후, 관련 아카이브 자료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기증작품 역시 작품의 발자취를 연구 조사하여 수집한 자료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05 대추무파인아트(강릉)

 

 

Pop the Bubble

전시기간 2021.04~

전시장소 대추무파인아트 I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소목길 18-21 대추무파인아트 I ☎ 0507-1337-6708




4월이 되었어, 그것은 봄이 곧 온다는 것을 의미해
MOOHA




앤디 워홀,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이 강릉의 한 갤러리에 걸렸다.

강릉 구정면에 있는 ‘대추무 파인아트’가 여는 ‘Pop the Bubble’전이다.지난 해 8월 문을 연 이 갤러리의 세번째 기획전시로 대추무 파인아트의 소장품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들을 추려 전시하는 자리다.원화 3점과 에디션 판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작가 및 디자이너로 루이비통을 비롯해 많은 브랜드와 협업해온 무라카미 다카시의 2018년작 'Flowers as OHANA-chang'을 원화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요시모토 나라, 네오팝을 선도하고 있는 매드사키(Madsai)등 일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일본의 에도시대에 활동한 화가 키쿠가와 아이잔(Kikugawa Eizan)의 'Narihira's Journey to the East'도 원화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본 회화 양식인 우키요에의 전통과 현대 하위문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대중 시각예술 작품들도 볼 수 있다.만화 ‘고인돌’을 그린 박수동 화백을 비롯한 국내 대표 화백 5인의 합작 작품이 원화로 소개된다.‘머털도사’와 ‘임꺽정’의 이두호 화백과 ‘도깨비 감투’의 신문수 화백,‘맹꽁이 서당’의 윤승운 화백,‘심똘이와 심쑥이’의 이정문 화백의 합작 작품이다.단원 김홍도의 ‘송하취생도’ 영인본도 전시,근대 회화부터 현대 대중미술까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6 이상원미술관(춘천)

 



이상원 신작전 흙-器

 

전시기간 2021. 5.4~

전시장소 이상원미술관 I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99 I ☎ 033-255-9001

 

 

 

이상원 작가(1935~)는 4년 여 전부터 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반영해왔다.

그 결과물로써 2019년에 <귀토 歸土>전시, 2020년에 <흙, 그 어눌하고 다정한>전시를 진행했다.

2021년에도 흙을 주제로한 전시 <흙-器>전시가 5월 4일부터 진행된다.

 

 

이상원 작가는 삶의 근원이자 인간성의 지향점으로서 흙에 주목하였다.

지난 두 차례의 흙을 주제로 한 전시작을 통해 흙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다루었고,

이번 신작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색감이 더해진 도자기를 그림으로써 이전과는 색다른 조형성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릇을 뜻하는 ‘기器’는 그 외에 ‘천지만물을 이루는 형체’라는 의미도 지닌 한자어이다.

 

 

 

 

그릇-도자기-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순한 사물이자 재료와 속성에 있어 인간의 삶이 지닌 보편적인 의미를 상징한다.

작품은 한지에 먹과 유화물감과 황토로 제작되었다. 이상원의 작품 세계는 점점 더 근원의 단순성에 다가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07 원주시립중앙도서관(원주)




신인숙 개인전 '詩, 그리다'

전시기간 2021. ~5/11

전시장소 원주시립중앙도서관 I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472-12 I ☎ 033-737-4360




양양 출신, 201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지난 해 첫 시집 '모란이 가면 작약이 온다'를 발행했고 2021년 '詩,그리다' 개인전을 개최한다.



강둑에 나무가 서 있다. 그 앞에만 오면 울음이 나온다.
울음은 아무 때나 나오지 않고 해 질 녘이 적당하고 꼭 혼자여야 한다.
도시를 빠져나와 벚꽃의 소란을 지나오면 강둑 막다른 끝에 그가 있다. -중략- 나를 나무라지 않는 나무는 나를 근심하는 나무는 해 질 녘 나무는 울기좋은 나무는
이름도 없이 그렇게 서 있다.
신은숙 詩 '울기 좋은 나무'

08 강릉아트센터(강릉)


 

 

마음풍경

전시기간 2021. 5.3~5/11

전시장소 강릉아트센터 I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교동) I ☎ 033-660-6800

 

 


‘2021 로컬아티스트 권두현 작가의 '마음풍경' 전시가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권두현 작가는 강릉 출신 작가로, 미국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하여 이후 한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을 했고, 갤러리 현대 전관 개인전 후 독일로 건너가 10년 동안 회화 작가로 꾸준히 작업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이번 전시는 전시실마다 각각의 특징과 의미를 담았다. 제1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앰비포토 사진 작품과 심상 시리즈 회화작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들이, 제2전시실에서는 ‘마음 쉼터’ 시리즈가 전시된다. 제3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최근 회화작품과 독일 라이프치히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의 흐름과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로컬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시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전시로, 올해로 세 번째이다. 올해는 지역 출신 작가인 권두현 작가와 허미회 작가의 전시가 개최되며, 허미회 작가의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09 공간제로(춘천)

 

 

 

그림계 '가화만사성'

전시기간 2021.~5/19

전시장소 공간제로 I 강원도 춘천시 동면 공단로 104 1층 I ☎ 033-480-2655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그림계-가화만사성(家畵萬事成)’ 올해 지원작가로 임근우,김성인 작가가 선정됐다.그림계는 지역 미술인 작품을 지속 구매,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술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기획했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임근우 서양화가(강원대 미술학과 교수)는 말,젖소,기린 등을 현대인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활용,이들이 사는 무릉도원을 그린 ‘고고학적 기상도’ 시리즈로 고유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원주에서 활동 중인 김성인 작가는 인어를 모티브로 희망과 좌절을 그려 낸다.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물거품으로 사라지게 되는데도 꿈을 놓지 않은 인어를 통해 “언젠가 소멸하더라도 꿈을 꾸는 것이 삶”이라는 의미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그림계 프로젝트는 계원들이 5∼10만원씩 20개월 간 작품 구입비를 적립,작품을 1점씩 구입하는 방식이다.작가당 계원 20명을 모집,2000만원 상당의 작품을 살 예정이다. 5월에 열리는 그림계 시작에 앞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춘천 공간제로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중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10 퇴계천길(춘천)

 

 



춘천가는 예술기차

전시기간 2021. ~6/13

전시장소 I 강원도 강릉시 수리골길 17번길 15-5 I ☎ 033-651-4500



춘천시 퇴계천에 조성된 산책로의 지하 통로가 춘천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그린 문화터널로 변했다.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가 퇴계천 300m 남짓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춘천가는 예술기차'를 콘셉트로 지난 1월부터 지역 작가 30여 명이 벽화 작업을 완성했다.

조소, 도예,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 미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터널은 약 3m씩 모두 10구간으로 나눠져 각 구간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11 뮤지엄 산(원주)




기세와 여운

전시기간 2021. ~8/29

전시장소 뮤지엄 산 I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I ☎ 033-730-9000



≪기세와 여운≫ 전시는 수묵화의 미의식을 기(氣)와 운(韻)으로 요약하고,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동양화, 서양화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획에 내포한 기세 그리고 수묵화 특유의 번짐과 여백은 장르에 관계 없이 작품을 통해 표출되며, 기와 운이 만나 풍요로운 미를 완성합니다.



12 강원디자인진흥원(춘천)

 

 

 

 

'Post Corona' 장범순 초대전

전시기간 2021.4/20~5/16

전시장소 강원디자인진흥원 I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145번길 46 I ☎ 033-252-5520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상 진풍경, 그 풍자


장범순의 이 코로나 시대의 풍속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예상케 한다는 점에서 화가가 본 현실은 낯설고 이채롭다. 후에 사람들은 코로나 시대에 사회와 사람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장범순의 그림들을 통해서 그 리얼리티한 생생함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범순의 재치있고 위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그림들을 보면서 나는 조르주 루오가 말한 명언이 떠오른다. “위대함은 수학적 비율이나 주제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예술가의 눈동자와 뇌와 손 안에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풍속도가, 현실이, 청춘이 그의 눈동자와 뇌와 손안에 있음을 그림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현실은 많이 우울하고 슬프다. (후략)

-미술평론가 김종근- 


 

13 젊은달 와이파크(영월)

 

 

 

이재삼 展

전시기간 2021.02~

전시장소 젊은달와이파크, 젊은달미술관3관 I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목탄은 나무를 태워서 숲의 영혼을 표현하는 사리이다

이재삼 

 

 

 

목탄화가 이재삼이 고향에서 그의 대표작들을 선보이네요. 작가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동강줄기와 나무숲을 늘 곁에 두고 성장했습니다. '이재삼 전'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회는 나무 시리즈와 폭포, 대나무 작업 등 자연풍경을 담은 대작 13점이 전시됩니다.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자연물들은 동강줄기와 나무숲에 둘러싸여 자란 그의 유년시절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재삼 작가는 사물 자체가 아닌 사물과 사물 사이 그리고 그 너머의 공간이 만들어낸 적막함에 주목합니다.

무수히 많은 숲과 나무 사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 속 비경을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그의 작품 속 자연물이 실재하는 듯 하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입니다.

 

 

이를 그려낸 재료가 목탄이라는 점이 작품의 의미를 더합니다. 재가 되기 직전까지 탄 나무로 만들어진 목탄은 다시 캔버스에서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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