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release
보도자료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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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ㅣ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성황리에 막 내려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성황리에 막 내려
- 어린이 중심 시각예술 행사, 관객 체험 완성형 전시 콘텐츠 호평 이어져
- 전시장 1만 5천여 명 방문, 작가 현장 워크숍 205명, 바·나·전 사생대회 117명 참여
- 지역민·지역 명소와 협업한 F&B 운영 및 관람객 프로모션 진행 등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 시도
□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각예술축제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이 2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0월 1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공동 주관하는‘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작가 133명, 성인작가 19명(14팀), 참여어린이 200여 명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210여 작품을 선보였으며, 10월 15일까지 1만 5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어린이 미술 행사임을 확고히 하였다.
□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꿈이 더해져, 강원도 평창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예술의 힘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 어린이 작품과 함께 관객 참여 완성형으로 구성된 행사장은 관람객을 만나며 무한히 확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용 작가의 <꽃들에게 희망을> 작품은 관람객이 함께 실을 엮으며, 작가와의 공동 작업을 선보였으며,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미술 도구를 제시한 현수야(전혜정, 김서윤) 작가 팀의 공간은 관람객의 참여로 벽면을 다채로운 이미지로 가득 메웠다.
□ 전시 외에도 작가 현장 워크숍을 19회 운영하여 작가와 함께 예술을 더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내가 꿈꾸는 강원특별자치도(부제: 10년 후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어린이 117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에도 주목하였다. 재사용이 가능한 모듈형 가벽과 가구로 폐기물을 줄였으며, 오디오 가이드와 코드를 통한 온라인 가이드북 배포를 진행하였다. 또한, 행사장 내 일부 물품은 ‘폐막 나눔 파티’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썼다.
□ 어린이와 작가, 지역이 함께 손을 맞잡아 예술의 가치를 더 가까이 만나는 평창군에서의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막을 내렸지만,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강원 순회전이 강원트리엔날레 1차 개최지인 홍천군 소재 홍천미술관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