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트리엔날레 로고

press-release

보도자료

2024-05-29

조회수 : 340

2024.05.29. |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대표이미지 공개

 

 - ‘개미굴을 모티브로 한 수평성, 타자성, 연결성과 함께 자연환경의 생동감과 활력 담아내

 -  2024.9.26.~10.27.까지 평창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은 529일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의 전시 주제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와 함께 대표이미지를 공개했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의 전시주제인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는 온난화 시대에 지구의 환풍구'라 불리는 개미굴로부터 영감을 얻어 대안적이고 미시적인 사고와 태도를 확립하고 실현하기 위한 예술적 모색으로,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지역과 세계의 관계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태도로서의 예술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대표이미지는 생태예술과 개미굴을 모티프로 한 생태학적인 패턴과 평창군의 지형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개미굴과 생태를 표현하기 위하여 이미지 무빙을 활용한 3차원의 가상공간으로 디자인하였다. 강원도의 청량감을 반영한 푸른 색상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였다.

 

대표이미지 개발을 맡은 다운라이트 앤 오시선의 박재영 대표는 경쟁적이거나 수직적, 인위적인 디자인보다 유기적이고 자연적인 이미지를 담고자 개미굴의 공간을 3차원적으로 구성했다. 지하 공간인 개미굴을 투명한 재질의 밝은 공간으로 변형하여 수평적으로 무한히 뻗어 나아가는 예술 행위의 지평을 보여주고 자연환경의 생동감과 활력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디자인 제작 포인트를 밝혔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고동연 예술감독은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에서는 수평성, 타자성, 연결성을 주제로 작업하는 20여 개국의 70여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원작가와 3개국 커미셔너와의 만남을 통하여 지역미술과 세계미술의 접점도 함께 모색한다.”고 말했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926()부터 1027()까지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시에 더하여 다양한 국가의 미술 전문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