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홍천에서,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 강원 순회전 개최

- 10월 27일(금) ~ 11월 19일(일), 홍천미술관에서 개최

-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 수상작 및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등 전시

- 제3회 홍천 동심조각전(수타사), 2023 홍천미술페스티벌(와동분교) 연계 볼거리 다양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측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 강원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에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사전 행사로 지난 5월 공모한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 수상작 31점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지난 10월, 평창에서 개최된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 24점, 그리고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참여작가인 김지용, 송주원, 유환석 작가의 작품 3점이 전시된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강원 순회전과 함께 순회전 기간, 홍천에는 다양한 미술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순회전의 개막일인 10월 27일에는 제3회 홍천동심조각전 ‘예술동물원’이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며, 홍천 와동분교에서는 11월 5일까지‘와동 동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주제로 2023 홍천미술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신지희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장은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와 함께 시작한 동심조각공모전과 폐교를 예술공원화한 와동분교에서의 아트페스티벌이 2023년 순회전과 함께 홍천읍 일원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